인텔스틱피씨(Intel Compute Stick) 간단한 성능 테스트

인텔스틱피씨의 정확한 명칭은 Intel compute stick pc 입니다 영어에서 compute 위 접두어 com은 모으다 라는 위미를 가지고 있구요 stick 은 막대기죠 두개를 합쳐서 기술이집약된 어떤막대기란 위미가 부여된겁니다

 

외부기기의 확장성만 놓고보면 이녀석은 참 별로라고 할수있겠습니다 확장할 수 있는게 USB 포트하나밖에 없거든요. 마이크로 USB 단자가 있지만 전원공급용이라 다른 용도로 못쓰게 됩니다.


그래서 블루투스와 무선랜의위존도가 높아질 수 밖에 없는데요 블루투스 스피커가 윈도우8.1 에서 연결 오류가 나면서 접속이 끊어진것처럼 보이더군요. 왜 연결이 안될까 궁리를 하던중 소리가 나는걸 보고 아직 최적화 혹은 지원드라이버의 문제가 아닐까 생각이 들었는데 막상 소리는 잘나옵니다. 뭐가문제일까요? ㅎㅎ

 

필자는 리뷰전문블로거도 아니며, 외부에서 NAS를 관리하기 위한 컴퓨터를 원격조정하기 위한 피씨가 필요한 참에 저전력의 성능도 적당한 해당 모델을 발견하여 정보를 공유하고자 포스팅합니다^^

 

 

 

 

자세한 리뷰는 시디맨님 글을 참고해주세요 찾아봐도 자세한 리뷰는 아직 안보이네요^^

시디맨님 컴퓨터 스틱 리뷰 : http://cdmanii.com/4712 

 

 

1. 부팅속도 테스트

부팅 속도를 측정해보았습니다. 일단 하드디스크가 아니라 메모리형이며, SSD에는 못미치지만 괜찮은 성능을 보여줄꺼라 의심치 않았지만 생각보다는 별로 였네요.

 

일단 전원버튼을 누른뒤 부팅로고가 뜨는데까지 걸리는 시간이 4초였습니다. 일반 데스크탑 피씨는 전원버튼을 누르면 바로 로고가 나오는데 생각보다 늦게 나와서 오히려 초조했네요. 컴퓨터 스틱 로고가 나오며 로딩써클이 뱅글뱅글 돌면서 부팅을 준비하고, 로그인 화면까지 나오는데 걸리는 시간이 아래와 같았습니다.

 

부팅 속도 소요 시간 : 33초

 

일반 하드디스크 피씨의 부팅속도 비교해본다면 비슷하다고 생각되지만 HDD가 아니라 메모리를 사용하는 매채의 속도로 이해하기는 상당히 실망입니다. 켜지면 바로 로고가 나오는 SSD 정도는 아니더래도 그래도 하드디스크부팅속도보다는 빨라야죠. 안그런가요?

 

혹시 윈도우세팅이 잘못된건 아닌지 생각해서 초기화를 하고나서 체크한 속도인데 오차범위 1~2초 차이로 근소하게 나오네요.

 

2. 주변기기 호환성

이부분은 아직테스트 중이긴한데 블루투스 스피커의 문제가 있었습니다.(사용상의 문제가 아닌 표기의 문제) 사용모델은 아이리브 사운드 드럼 모델이었구요. 연결이 제대로 안잡힌거로 표기가 되는데 소리는 제대로 출력이 되네요.

 

그외, 무선 마우스 키보는  문제 없이 연결되어 사용이 가능합니다. 사용모델은 구입할때 증정 받은 스카이디지털 W303 무선키보드 마우스 였습니다. 블루투스 키보드/마우스는 애플의 매직키보드/마우스가 있지만, 배터리가 없어서 테스트를 못해보고 있네요 -_-;;

 

간단하게 결론은 아래와 같네요.

사용상 문제는 없지만, 성능에 따른 문제점이 보인다.

 

문제는 동영상 재생이었습니다.

 

3. 동영상 재생능력 테스트

 

다른 블로거 분들이 이미 테스트를 하셨지만, 동영상 재생부분이 좀 아쉬웠습니다. 일반 720p의 동영상 들은 문제없이 재생이 되었는데, 1080p, TS 등의 고화질 동영상은 동영상이 끊키며 내장 플레이어로 재생하면 화면은 잘나오지만 블루투스 스피커에서는 소리가 끊겨 나옵니다. 결국 스틱피씨의 사용용도는 인터넷 동강용으로 적당하지 않겠나 생각이 드네요.

 

정정합니다. 네트워크의 동영상재생에 문제가 있었으며, 직접플레이시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네트워크 속도가 안따라주어서 제대로 재생이 안되었습니다.

 

일반적인 동영상 재생은 문제가 없다. 하지만 고화질의 동영상은 포기하는게 나을듯(1080p,1080i,TS등의 동영상이며, mp4로 인코딩하였더라도 프레임수가 높으면 화면이 끊키며 블루투스에서 소리도 제대로 안나옴) 

 

자, 이제부터 제대로 까기 시작하겠습니다. 뭐든지 까야 제맛 아니겠어요? ㅎㅎ 처음으로 지적할께 생각보다 발열이 좀 심합니다. 간단한 인터넷 서핑정도면 은은하게 따뜻하구요. 약간식은 자판기 커피정도? 동영상이나 메모리잡수시는 작업을 좀 하면 미친듯이 열이 나네요.

 

발열이 많이 난다고 버벅되지는 않습니다만, 발열때문이 아니라 메모리때문에 많이 버벅됩니다. 수시로 이유없이 작업이 중단이 잘 됩니다. 이런 점은 윈도우 8.1의 문제인지 스틱피씨의 메모리스틱의 메모리 한계치에 대한 오류인지는 확인이 좀 더 필요하네요. 윈도우10으로 업그레이드 후 비교를 해봐야 겠습니다.

 

동영상재생은 생각보다는 괜찮지만 부가적으로 작업하기에는 상당히 무리가 있습니다. 블로그 글을 작성하면서 다음팟플레이어, 인터넷창 몇개, 그리고 작업하느라 포토샵을 깔고 진행을 하였는데 버벅되면서 멈춤현상이 빈번하게 일어났습니다. 작업량이 많은점을 감안하더래도 동시작업을 많이 하는 우리나라 유저분들은 답답한 면이 있을듯 합니다.

 

이유없는 인터넷 끊김현상이 있습니다. 무선랜으로 작업할 경우에 주로 발생을 하였는데 이건 스틱피씨의 드라이버 지원이 문제가 있어서 드라이버설정을 변경처리 해주었습니다.

 

 

업데이트자동설정에 문제가 있습니다. 무선랜상의 드라이버 연결이 안되어서 업데이트가 무한대기현상 혹은 지연이 생겨 거의 하루정도 업데이트를 계속 대기하는 현상이 있습니다. 업데이트 자동처리를 수동으로 변경하여 예방하였고 무선랜드라이버문제였나 생각하였는데 유선으로 연결하여도 마찬가지 현상으로 보아 windows 8.1의 버그가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이런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휴대편의성 하나만으로 모든 단점이 커버가 됩니다. LCD 티비 없는 집은 보기가 힘들죠. 간단한 동영상이나 작업할거 들고 거실의 티비 50인치로 영화를 볼수도 있고 작업도 가능한게 점수를 높게 주고 싶습니다. 티비가 FULL HD를 지원하니 지금작업하는 24인치보다 47인치 티비가 화면이 오히려 보기가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