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에서 토렌트파일을 다운받거나 원격으로 피씨를 접속하거나, 사진앨범을 살펴보고, 클라우드서비스를 사용하려면 고정아이피가 필요합니다.
회사에서 집에있는 NAS 혹은 컴퓨터에 연결을 하려면 해당 피씨의 고정아이피를 알고 있어야 되는데, 일반적인 가정에서의 인터넷은 인터넷업체에서 서비스해주는 변동아이피 방식입니다.
변동아이피방식은 아이피가 고정적으로 유지되는것이 아니라 아이피가 변동이 되어서 고정적인 인터넷서비스를 할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회사같은 외부에서 집에있는 장비로의 접근이 필요하다면 집의 인터넷주소(아이피)가 필요한 것 입니다.
물론 부지런하신분들은 출근할때 메모하셔서 사용하셔도 됩니다만.. 놀러나와서 급하게 집에있는 NAS의 자료를 살펴보려고 할때 변동아이피의 경우 접근이 안될 수도 있다는거죠.
아이피타임공유기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그런점에서 해방이됩니다. DDNS라는 서비스를 하고 있기 때문이죠.
DDNS란 변동아이피를 고정아이피처럼 쓸수 있게 도메인주소를 할당 받아서 도메인주소를 아이피대신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일단, 본인피씨의 아이피부터 확인해주세요. 네트워크및공유센터 에서 연결되어있는 네트워크를 클릭하셔면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 제 아이피주소는 192.168.100.40 으로 잡혀있습니다. 네트워크 게이트웨이라고해서 제 아이피타임 접속주소는 192.168.100.1 입니다. 즉 아이피주소의 마지막 1번으로 접속하시면 됩니다. 저의 경우 아이피대역대를 일부러 바꿔서 192.168.100.1 로 접속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경우 192.168.0.1 로 접속하시면 됩니다. 디폴트로 그렇게 잡혀있기 때문이죠.
아이피로 접속하면 나오는 관리자페이지화면입니다. 관리도구를 클릭해주세요.
처음 접속시 나오는 화면입니다. 이화면구성은 공유기의 구성에 따라 다릅니다. 특히 저가형 공유기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DDNS 지원이 안되어 사용을 못하실 수도 있어서 공유기를 구매하실때 살펴보기기 바랍니다.
저희가 필요한건 DDNS 설정 과 포트포워드 설정 입니다.
우선 DDNS 설정부터 해보겠습니다. 호스트이름, 아이디, 사용자암호를 넣고 추가를 해서 등록을 하면 등록된 호스트이름으로 외부에서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이 됩니다.
두번째로 포트포워딩을 설정해주셔야 합니다. 포트포워딩이란 외부에서 접근 하는 포트에 따라 내부 포트를 바꿔주는 기술입니다. 내부의 포트를 보호할수 있으며, 불필요한 접근을 막을 수있을 뿐 아니라 DDNS사용시 적절하게 포트에 따라 접속을 나눠줄수가 있게 됩니다.
저의 경우 접속하는 포트가 상당히 많습니다. 하나씩 설명드리겠습니다.
일단 라즈베리파이가 있네요. 외부포트번호가 9000 번입니다. 이말은 DDNS주소가 test.iptime.org 라고 하면 http://test.iptime.org:9000 으로 외부에서 접속하게 되면 내부 192.168.100.21:8080 포트로 접속한다는거죠.
다시한번 정리합니다.
http://호스트이름t.iptime.org:포트번호 >>>>>>> http://내부아이피:지정된포트
이렇게 바꿔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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