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에 필요한 축의금 봉투 쓰는법

이제껏 사회생활을 하면서 친구들 결혼을 하고 이제는 아래 직원들이나 후배들을 챙기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친구한테나 쓸법한 한글로 쓴 축의금 봉투는 왠지 성의가 없게 느껴져서 오늘은 축의금 봉투 쓰는법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고 적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결혼식은 축하하는 경조사 봉투는 아래와 같이 적습니다.  축결혼, 축화혼, 축성전, 축성혼, 하의 이런식으로 구분이 되는데요.

 

 

 

 

왜 이렇게 나눠 놓았는지 궁금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공부삼아 축의금 봉투 쓰는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려고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였는데요. 정작 봉투쓰는자료는 많이 보이는데 결혼에 대한 유례나 풍습 왜 이런 글을 쓰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관련된 글이 많이 안보이네요.

 

결혼을 축하자는 자리에 적당한 단어는 축결혼(祝結婚) 이 한자를 제일 많이 표기합니다. 어르신들이 제일 많이 쓰는 단어입니다. 맻을 결 자에 혼인할 혼으로 혼인을 맺다라는 의미가 되더군요. 축화혼(祝華婚) 같은 경우에는 빛나는 혼인을 바라는 의미에서 쓰이고 있구요. 축성전(祝盛典)은 성대하고 화려한 의식이라는 의미에서, 그리고 축성혼(祝聖婚)은 성스러운 결혼식을 말하는 뜻입니다. 하의(賀儀)는 축하늘 하는 예식이라고 하네요.

 

이렇게 다양한 축하의 인사말이 있는데 정작 저희가 쓰는건 축결혼(祝結婚) 밖에 없네요.

 

 

축의금 봉투 쓰는 법

 

이제 봉투에 어떤식으로 글을 적어야 할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축의금 봉투 쓰는 법은 따로 양식이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바로 알아볼 수 있게 관계와 이름을 적어주면 좋습니다.

 

 

봉투의 앞면입니다.

 

 

축결혼 입니다. 한자를 잘보고 적어주세요. 제일 많이 쓰이는 양식이라 많이 친숙하실 것 같습니다.

 

 

 

 

한자가 어려우실 수도 있는데요. 잘모르시면 한글도 무난합니다.

 

축화혼입니다.  결혼식의 또다른 표현입니다.

 

축성전입니다. 이건 아직도 언제 쓰이는지 잘모르겠네요.

 

축성혼입니다. 이것도 골라가며 쓰시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하의 입니다.

 

결혼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축결혼이라는 단어를 봉투의 가운데 적습니다. 한자가 약하신분들은 한글로 적어주셔도 됩니다. 이처럼 축의금 봉투 쓰는법이 따로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기본 양식만 맞춰 주시면 되실것 같습니다.

 

 

그럼 축의금 봉투 쓰는법 뒷면을 살펴볼까요?

 

 

 

왼쪽 하단편에 관계를 적어주시고 그 아래에 이름을 적어주시면 됩니다. 이름만 적어주시면 어디에 계시는 분들인지 나중에 감사인사를 드릴 수가 없기 때문에 어디서 온 분인지, 혹은 관계가 어떻게되는지 꼭 밝혀주셔야 됩니다.

 

봉투를 만드느라 시간이 꽤 오래걸렸습니다. 축의금 봉투 쓰는법에 대해서 심도있게살펴보았습니다. 유용한 정보가 되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