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게임 전염병주식회사 설치후 플레이 소감

Rayark의 Deemo와 Cytus가 슬슬 질리기 시작해서 새로운 게임을 찾고 있었습니다. 리듬액션게임같은경우 음악을 안들으면 플레이를 할 수 없어서 화면만 보고도 그때고때 즐길 수 있는 전략게임을 찾았는데요. 눈에 띄었던게 전염병주식회사라는 이상한? 이름의 아이폰게임이었습니다.


예전에 Deemo나 Cytus를 구매할때에도 순위에는 계속 있던 게임이었는데 왠지 손이 안가서 놓고 있었는데요. 아이콘이 빨간색에 뭔가 부정적인 행동을 하는듯한 느낌이라 거부했다가 오늘은 할께 없어서 그냥 눈을 감고 질러보았습니다.



전염병주식회사를 처음시작하면 나오는 메인화면 입니다. 간단하게 게임하기, 게임방법, 진전상황 세메뉴 밖에 없습니다. 게임자체도 되게 단순하더군요. 악당이 되어 세계를 감염시키는게 목표니까요!




전염병 유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박테리아로 시작하는군요.




난이도 설정입니다. 캐쥬얼, 보통, 어려움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난이도의 차이는 전염병에 대해서 얼마나 대처를 빨리하느냐의 차이인것 같아요. 



 



손을 자주 씻는다던지 서로 포옹을 한다던지 이런것으로 난이도를 구분하였더군요. 



게임시작직전 인트로 화면입니다. 박테리아를 진화시키고 연구하며, 세계의 인류들이 개발한 백신에 대항하여 더욱 뛰어난 번식력을 키우는게 목표입니다. 




처음시작시에는 박테리아를 처음 퍼뜨릴 국가를 정할 수가 있는데요. 저의 경우는 개인적으로 의료대국인 일본으로 정하였습니다. 박테리아가 일본에서 어떻게 대응하는지 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박테리아를 키울수 있는 속성에는 질병, 전염성, 증상들, 능력이라는 메뉴로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질병의 경우 정보화면이며, 전염성은 어떤방법으로 전염을 시킬지에 대한 연구입니다.



증상들의 경우 박테리아에 노출이되면 어떤증상들이 발생되는지에 대한 항목이더군요. 처음에는 기침으로 시작하여 가래, 호흡증후군 이런식으로 병이 커져가게 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능력의 경우 박테리아가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인데요. 이 항목은 백식이 개발되기 시작하면 키워줌으로 인해 박테리아의 생존을 더욱 늘릴 수 있습니다.


아이폰게임중에 이렇게 재밌는 게임은 참 오래만에 해보는데요. 전염병주식회사 다운받고 잠깐 리뷰용으로 잠깐 확인한다는게 1시간이 훌쩍 가버렸습니다. 중독성있는 음악과 화면 배치로 눈을 때기가 힘들더군요. 여기까지 아이폰게임 전염병주식회사 플레이소감이었습니다. 순위에 계속있을 만한 게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