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달에 아이패드 프로를 질렀습니다. 아주잘쓰고 있는 도중에 신형 아이패드 프로 발표가 3월이라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구매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벌써 신형이 나온다니 제가 너무 늦게 산건 아닌지... ㅎㅎ
기사를 곰곰히 읽어보니 10.5인치 모델이 현 9.7 모델 베이스로 나올것 같다고 합니다. 이말은 액정 크기는 커지면서 배젤이 얇아진다는 내용이니 파손에 더욱 주의를 해줘야 한다는 말일 수도 있어요^^
그외에 별다른 정보가 없어서 예측을 감히 하지는 못하겠지만, 요즘 애플 추세로 보면 결국 마우스도 사용자들 니즈에 의해서 해줄것 같은데 언제 해줄지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애플펜슬의 활용에 대해서 좀더 색다른 방법도 있을것같구요.
지금 서피스프로를 보면 아이패드가 확실히 주변기기 활용이 많이 떨어지니 팀쿡이 무슨 전략을 펼칠지도 기대가 됩니다.
3월 신형 아이패드 프로 발표가 과연 날지는 모르겠지만, 매번 혁신이라고 주장을 하고 있으니 기대해볼만 하지 않을까요?
우선 전 아이패드는 이렇게 활용하고 있어요
생산성 부분
전 직업이 개발자입니다. 그래서 어디서든 코딩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한데요. 우선 textastic 이라는 앱과 navicat으로 데이터베이스 접속 및 소스 수정을 하고 있으며, 원격접속으로 비쥬얼스튜디오나 이클립스등을 사용을 합니다.
오피스부분
이부분은 솔직히 좀 별로라고 생각이 들어요. 아이패드 프로 마우스 지원이 아직 안되기 때문에 이것때문에 심각하게 탈옥을 생각하기도 했는데요. ios가 자동으로 버전업을 시켜 주어서 탈옥에 대한 생각을 자동으로 막아주었답니다. 은행어플도 안된다는게 치명적이죠.
드로잉부분
이부분은 별을 100개 주어도 모자랄것 같습니다. 애플팬슬과 아이패드 궁합이 너무 잘맞는것 같아요. 드로잉 앱을 여러개 구매했는데 procreate와 페인트프로, 스케치앱으로 스케치북프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제 공책 들고 다닐 필요가 없을 정도네요
사용하는 아이패드가 9.7인치인데 키보드가 좀 작은 느낌은 있습니다. 손이 크신분들은 상당히 어려울꺼라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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