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다가오는제사는 큰 부담입니다. 집에서는 항상 이제 제사를 줄여야 된다고 말하고 있지만 어르신들은 그걸 바꿀 생각은 아직은 못하고 계시네요. 세월의 흐름에 따라서 제사를 안지내거나, 약식으로 하는 가정이 점차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저처럼 이제 제사를 없앨려고 하거나 줄일려고 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어르신들이 한분두분 세대교체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문화가 바뀌어져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전통을 중시하는 집안에서는 놀러가면서 까지 제사를 지낸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제사는 우리 생활에 중요한 일부분이지 않을 까 생각이드네요.
제사를 살펴보면 지역별로 너무 다른 형태의 제사상이 있습니다. 오늘은 지역별 제사상 차리는법 에대해서 알아볼께요 제사상 차리기는 참 힘든 일입니다. 집안에 제사를 지낸다고 하면, 꼭 아내분이나 어머니까 수고하셨다고 한마디 해 주세요.
일반적인 제사상 차림
대부분의 대한민국 가정에서 차리는 일반적인 제사상 차림입니다. 기본 1열에서 5열까지 제사상을 차리게 되며, 1열에는 밥과 국을 준비하고, 2열에는 어동육서(생머리는 동짝, 육고기는 서쪽), 두동미서(생선머리는 동쪽, 생선꼬리는 서쪽) 요렇게 배치를 합니다. 그리고 전과 떡을 배치를 합니다.
3열에는 탕과 반찬종류, 4열에는 좌포우혜(왼쪽에는 포, 오른쪽에는 식혜)를 준비하며, 초를 좌우에 배치를 해줍니다.
5열에는 조율이시(대출,밤,배,사과)를 기본으로 홍동백서(붉은 것은 동쪽, 흰것은 서쪽)으로 배치를 해주는데요. 요러한 배치가 가장 일반적입니다.
지역별제사상 차리는법
예전에 포스팅 했던 글들인데, 참고하시면 좋을 것같네요.
가문별,지역별 특색
지역별 제사상 차리는법은 위의 글을 참고해주시구요. 오늘은 지역별로 상이한 부분을 말씀드려보겠습니다.
1. 제주도
제주도에서는 제사를 식게라고 부르는데요. 시집간 딸과 사위도 제사에 참석을 한다고 합니다. 제주도 사람이제사에 초대를 한다는 의미는 혈족으로까지 관계를 생각한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그리고 제주도에서는 특이한 음식이 제사에 올라가게 되는데 바로 빵과 생선 미역국입니다. 타 지역에서는 좀처를 볼 수 없는 메뉴로서 제주도만의 특징이라고 하네요. 젓갈도 주로 올라가게 되며, 과일주스등도 집안에 따라서 올리기도 한답니다.
2. 경상도
경상도에서는 돔배기 같은 음식이 제사에 올라갑니다. 문어 숙회도 조종올라간다고 하네요. 고등어 같은 생선도 가끔씩 올리는 집안이 있다고 합니다.
3. 경기도
경기도에서는 특이사항으로 녹두전이 올라간다고 합니다.
4. 경상북도 안동
안동에서는 헛제삿밥이라는 제사음식이 유명한데요. 제사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동일한 구성으로 밥을 지어 먹었는데 제사향이 나지않아 헛제사밥이라는 이름이 되었다고 하네요.
신숙주의 본관인 고령 신씨 집안에서는 숙주나물을 올리지 않는 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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