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방문자 감소에 따른 블로그 변화

제 블로그가 드디어 최신순 저품질 상태가 되었습니다. 드디어라는 말을 쓰니 좀 이상하긴하네요. 사실 언젠가는 한번 찾아오지 않을까 막연한 상상을 한 적도 있었는데, 오히려 속이 시원해진 느낌입니다. 네이버가 요즘 칼을 빼들었다는 말이 들리고 있습니다. 제 블로그 상태를 보고 안부를 전하신 분들께서도 심상치않은말씀을 해주시던데요. 다른 블로그들을 보니 운영 기간 및 지수에 상관없이 저품질 현상을 겪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듯 합니다.

 

현상이야 어떻게 되었든, 현재는 네이버에서 검색유입자체는 거의 없으며, 카페나 지식인등 링크로서 간간히 방문을 하는 정도고 구글에서 방문을 꽤하고 있는 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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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방문자 감소에 따른 블로그변화

물론 방문자수가 많아져서 애드센스 수익도 많아지면 좋겠지만, 이번 사태를 겪으면서 오히려 방문자들이 압축이 된 느낌입니다. 원하는 정보를 제대로 보시는 분들이 많아지니 광고수익이 생각보다 훨씬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예전에 비교해서 1/4 정도이지만요ㅎㅎ

 

예전에는 제 블로그도 방문자가 1만 5천명 2만명등 많은 분들이 다녀가셨습니다. 그때 기억을 더듬어 보면 역시나 생활에 정말 필요한 포스팅이 효과를 본 셈인데요. 블로그를 쉬면서 방문객도 어느듯 4000여명 이제는 1000여명도 안되는 수준까지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오로지 방문객수로만 본다면 심각하게 보일 수 있는데요. 모든걸 내려놓고 보니 오히려 잘됐다는 생각도 살짝 들기까지 합니다.

 

이제는 좀더 자유롭게 포스팅을 하면서 당분간 지켜봐야 할것 같은데요. 블로그주소를 새로 만들지, 이전글부터 새로운 블로그로 이동을 할지는 조금 생각을 해봐야 할듯합니다.

 

제 방문객의 70퍼센트정도 되는 네이버가 빠지니 구글과 다음도 어느정도 비중이 있게 꾸준히 검색 유입이 되고 있다는 사실이 참 다행으로 느껴 졌구요.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블로그운영은 가능할꺼라 판단이 들었습니다. 네이버 노출이 안된다고 해도 노출을 시킬 수 있는 방법은 따로 있는데요. 이것도 추후에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지금현 상황에서 검색노출 가능 문서가 그래도 있다는건 블로그 상태가 바뀜에 따라서 언제든지 순위에 반영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일텐데요. 일반적으로 이상태에서 극복하기는 무척이나 어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

 

 

 

네이버에서 블로그의 상태를 판단할때에는 외부유입 및 화이트링크등과 트래픽등 종합적인 판단을 할 수가 있어야 하는데, 자사 플랫폼(네이버검색노출)상 결과 자체가 없기 때문에 그 지수를 정상 수준까지 올리기가 무척이나 오래 걸릴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점차적으로 C-RANK가 키워드별로 꾸준하게 적용이 되고 있고, 구글처럼 검색신뢰도에 따른 결과 노출로서 네이버가 변화가 된다면 분명 다시 재노출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때가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요ㅎㅎ

 

 

 

 

 

최신순 저품질 현상이 생기고 나서 매일 수집현황을 살펴보고 있는데요. 점차적으로 수집현황이 떨어지고 있는걸 보니 맘이 아프긴합니다. 이러한 수집데이터가 결국 0으로 떨어지게 되는날은 네이버에서 수집자체가 끊어졌다는 이야기가 되며, 결과적으로 최종 저품질 상태로 돌입이 된다는 이야기가 될꺼구요.

 

수집이 꾸준하기 이루어지고 있다면, 언제라도 내부 로직이 바뀐다면 검색순위에 노출이 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여러분들은 블로그가 저품질이 되었을때 다시 키우기 보다는 새로 파는게 낫다 라는 말씀을 많이 들어셨을텐데요. 벌써 몇년이 훌쩍 넘긴 블로그라 애정이 생겨서 함부로 대할 수는 없을듯 하네요. 어찌되었는 유입은 꾸준히 되고 있으니 당분간은 포스팅을 좀 해보면서 반응을 알려드릴께요.